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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힐링카페, 자연속의 진정한 여유한잔

장현명 | 입력 : 2019/08/12 [14:25]

 나주시내에서 벗어난 곳인 남평에 카페가 생겼다. 남평은 위치도 그렇고 가볼 곳이나 먹거리도 딱히 없는 평범한 시골지역이다. 하지만 이제는 카페를 찾는 사람들로 차가 북적이게 됐다. 주말이면 주차요원이 만차를 알리며 양해를 구할 정도로 사람들이 모이는 이곳, 도대체 어떤 카페이길래 조용한 시골동네를 시끌벅적하게 만들었을까?

 

▲     담양 메타세콰이어길을 연상케하는 남평 은행나무수목원

 

△ 주목받지 못한 한켠의 자연을 활용한 특별함

 GGT POT 카페는 남평에 있는 작은 은행나무수목원에 속에 위치해있다. 가는 길부터 숲 속 길을 걷는 듯한 느낌을 준다. 그래서 카페를 향하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꽤나 여유롭고 사진도 찍고 주위도 둘러보며 자연을 만끽하고 있다.

 하지만 카페가 없던 과거에는 수목원만 보러 남평을 오기에는 아쉬운 부분이 많았다. 즐길거리가 전혀 없던 허허벌판의 자연이였기 때문이다. 지금은 무심코 지나치게 될 수 있는 이 길목에 자전거, 벤치와 같은 자연과 어울리는 소품들로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방치된 자연에 주인의 손길이 더해져 특별해진 것이다.

 

▲    나주 남평수목원카페 'ggt pot'

 

△ 자연과 카페의 경계를 지운 카페, GGT POT

 숲 속 카페 테마의 GGT POT 는 꽤 크게 지어져있다. 창문도 큼지막해서 내부에서도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오픈형 카페라서 자유롭게 뛰놀고 있는 아이들을 지켜보며 커피를 마시는 부모들, 어른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창밖을 보는 즐거운 가족도 보인다. 카페 앞에 드넓은 잔디밭에는 개별적인 야외테라스가 많이 비치되어 있고 잔디밭 너머로는 걷기 좋은 평탄한 산책로가 있다. 그곳에는 테이크아웃해서 자연 속에 여유를 즐기는 사람들도 보인다.

 

▲     'ggt pot' 카페 내부, 편안하게 티타임을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

 

 남평마을의 작은 은행나무수목원을 특별하게 빛낸 카페, GGT POT는 어느새 남평의 대표키워드가 되었다. 이곳은 단순히 커피를 즐기는 곳을 넘어서 도시의 삭막함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진정한 힐링을 주었기에 광주 근교 명소로 자리잡게 되었다. 남평 카페 GGT POT 를 통해 자연을 보존하면서 지역을 활성화시키는 카페의 순기능을 엿보게 된다.

 

카페GGT POT 주소: 전남 나주시 남평읍 동촌로 236-42, 매일 10:00~20:00 연중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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